시놉시스 수키하우스는 영화 프로듀서인 아내와 사진작가인 남편이 모두의 로망인 제주살이를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자에게 쉼표와 추억의 기록을 준비한 머무름. 공간입니다. 인터넷, 컴퓨터, 핸드폰, 빠른 일상, 디지털, 일회용품, 페스트 푸드로 채워진 생활에.시골 할머니 집에서 보내던 여름방학(겨울방학)의 탐구생활, 책장 구석으로 밀려난 사진첩을, 엄마의 오래된 일기장을 몰래 보는 추억의 시간으로 치환해 보려고 합니다. 프롤로그 일요일을 닮은 여행을 꿈꾸는 수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과 낡고 오래된 것들, 다락방에서 꿈꾸던 소녀 시절의 그리움을 차례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LP로 음악 듣기, VHS 테이프로 영화 보기, 만화책 읽기, 여행 서적과 디자인 서적 읽기, 그림일기 쓰기, 제로웨이스트 실천하기 등입니다.